김해김씨의 사면파와 삼현공파는 서로 다른 계파입니다. 두 계파는 각각의 시조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후손들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삼현파 (三賢派):
- 삼현파는 김해김씨의 한 계파로, 시조는 김수로왕이며, 중시조는 김유신입니다. 삼현파의 파조는 고려시대의 판도판서공 휘관(管)입니다.
- 삼현파는 조선 정종대왕 시기에 "삼한갑족"으로 불리며, 절효공 휘극일(克一), 탁영공 휘일손(馹孫), 삼족당 휘대유(大有) 세 현인을 가리켜 삼현(三賢)이라 하였습니다. 이들은 한 집안에서 4대에 걸쳐 세 명의 현인이 나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삼현파는 후손들이 청도 지역에 거주하며, 이들 중 많은 인물들이 조선시대에 문과에 급제하거나 관직에 나가 명성을 떨쳤습니다.
사면파 (四君派):
- 사면파는 김해김씨의 또 다른 계파로, 시조는 김익경(益卿)입니다. 이 계파는 주로 고려시대의 인물들과 관련이 깊습니다.
- 사면파는 김익경의 후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주로 관직에 나가거나 학문에 힘쓴 인물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김해김씨의 삼현파와 사면파는 각각의 시조와 역사적 배경이 다르며, 후손들이 나뉘어져 있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각 계파는 그들만의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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