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답하면: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거리는 항상 변하지만 대략 수십억 km 단위이므로 우주선으로는 수백~수천일(수년)이 걸립니다. 계산과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거리 (참고자료)
- 가장 가까울 때: 약 1,195,000,000 km
- 평균(태양에서의 평균 기준): 약 1,430,000,000 km
- 가장 멀리 있을 때: 약 1,660,000,000 km
(출처: 참고 블로그/정리 자료)
빛(=빛속도)으로 갈 때
- 평균 거리 기준: 약 4,770초 ≒ 79.5분 ≒ 1.33시간 (약 0.055일)
- 최소/최대 범위: 약 66분 ~ 92분 (약 0.046 ~ 0.064일)
우주선 속도별 예시 (평균 거리 1.43×10^9 km 기준, 시간 = 거리 / 속도)
- 60 km/s → 약 276일 (약 0.76년)
- 30 km/s → 약 552일 (약 1.51년)
- 20 km/s → 약 828일 (약 2.27년)
- 10 km/s → 약 1,656일 (약 4.54년)
참고: 실제 우주선의 경우 출발 시점의 행성 위치, 궤도 전이(예: 호만 전이), 중력도움(행성 스윙바이) 등으로 경로가 길어지기도 하고 속도도 변합니다. 그래서 역사적 임무들은 보통 몇 년에서 십여 년 걸렸습니다(예: 보이저·파이오니어·카시니 등은 각각 수년에서 여럿년). 또한 참고한 계산기 예시(참고자료 중 하나)는 단위 변환에서 착오가 있어 표기된 일수와 실제 계산값이 다를 수 있으니 위의 계산식을 이용해 보시면 정확합니다.
참고 자료
원하시면 특정 우주선(예: 카시니, 보이저)의 실제 발사일·도착일을 기준으로 몇 일(년) 걸렸는지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방식(광속/속도 가정/실제 미션)으로 알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