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답변하면: 고슴도치의 가시는 독성이 있어 사람에게 해를 주진 않지만, 날카로워서 찔리면 통증과 상처(드물게 가시가 박힘)가 생기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설명과 대처법
- 가시 자체 특징: 고슴도치의 가시는 변형된 털로 독은 없습니다(독으로 해를 끼치지는 않음). 다만 단단하고 뾰족해서 찔릴 수 있습니다. (참고: jaenung, greenthumbpet)
- 상처 위험: 피부에 찔리면 통증·출혈·작은 자상이 생기고, 가시가 부러져 피부에 남으면 염증·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깊은 찔림은 세균 감염이나 드물게 봉와직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가시를 무턱대고 억지로 빼는 것은 상처를 더 키울 수 있음 — 가시에 찔렸을 때 일반 권고와 유사) (참고: tistory 의약상식)
- 포유류 간 차이: 고슴도치 가시는 호저(porcupine)처럼 갈고리 모양의 바늘(갈라짐/미세갈고리)이 많아 쉽게 박히는 종류와는 다릅니다. 즉, 고슴도치 가시는 보통 독성이 없고 포유류 중에서도 비교적 제거하기 쉬운 편이지만 그래도 찔리면 처치가 필요합니다.
응급처치(가시에 찔렸을 때)
- 손을 씻고(감염 방지)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어냅니다.
- 눈에 보이는 가시가 얕게 박혀 있고 핀셋으로 안전하게 잡아 뺄 수 있으면 소독한 핀셋으로 조심히 제거합니다. 무리하게 힘주어 뽑으면 상처가 커질 수 있습니다.
- 제거 후 소독(베타딘·알코올계 소독약 등)하고 멸균 거즈로 가볍게 눌러 출혈을 멈춥니다.
- 통증·발적·부종·고름·열이 있거나 가시가 깊게 박혀 빼기 어렵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파상풍 예방 접종 상태가 불확실하거나 상처가 깊으면 의사와 상의해 파상풍 예방주사도 고려해야 합니다.
고슴도치 다룰 때 주의사항(사람과 고슴도치 둘 다 안전하게)
- 처음에는 얇은 수건이나 장갑을 사용해 가시로부터 손을 보호하고, 갑작스런 움직임을 피하며 천천히 접근하세요.
- 고슴도치 배를 받치듯 양손으로 들어올리면 됩니다(가시를 정면으로 잡지 않음).
-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조용히 다루고, 고슴도치가 바싹 웅크리고 있으면 억지로 펴려고 하지 마세요.
참고 자료
추가로 궁금한 상황(예: 이미 가시가 박혀있음, 출혈·고름이 보임 등)이 있으면 사진(가능하면)과 함께 상황을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조언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