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100m까지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전문적인 훈련과 경험이 필요한 수심입니다. 현재로서는 인간이 자신의 호흡과 핀만으로 내려갈 수 있는 최대 수심은 130m입니다. 이 기록은 러시아의 다이버 알렉세이 몰차노브(Alexey Molchanov)가 2018년에 바하마 롱아일랜드섬에서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프리다이빙 훈련을 받은 후 수심 40m 이상까지 잠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바다는 수심이 낮은 편이므로 10m 아래로 내려가면 춥고 어두워집니다. 한여름에도 5mm 두께의 다이빙 슈트를 입지 않으면 장시간 물에 머무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빛이 사라지고 체감 수온은 빠르게 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수심 30m 이상으로 내려가면 빛은 거의 사라지고 어둠이 엄습합니다. 수중 압력은 수심 10m마다 2배씩 증가하므로 100m 이상 잠수를 하는 것은 전문적인 훈련과 기술, 재능, 정신력을 겸비한 프리다이버에게만 가능합니다.
해녀들은 보통 520m 수심에서 활동하며, 잠수하는 깊이에 따라 상군(15m 이상), 중군(1015m), 하군(2~5m)로 분류됩니다. 해녀들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최대 깊이인 20m 전후에서 활동하며, 이 깊이에는 다양한 수중 생물이 서식합니다.
참고 자료: 프리다이빙 산책 - 좋은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