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선택에는 각 리그나 팀의 규정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리미어 리그와 세리에 A는 등번호 선택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라리가는 등번호 선택에 제약을 두는 편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등번호 선택이 자유롭기 때문에 선수들이 원하는 등번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시티 FC의 2022-23 시즌 스쿼드에서는 등번호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다만 리저브 팀과 등번호를 공유하기 때문에 너무 높은 등번호는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40번 이하의 등번호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리에 A에서도 등번호 선택이 자유롭지만, 일부 팀은 등번호 선택에 제약을 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C 밀란에서는 1980년의 80번을 사용한 호나우지뉴와 같이 선수의 생년을 등번호로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가 18번을 선호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라리가에서는 등번호 선택에 제약을 두는 편입니다. 등번호는 1부터 25까지의 번호 중에서 선택해야 하며, 팀 내에서 중복된 등번호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선수들은 제한된 등번호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등번호 선택은 각 리그나 팀의 규정에 따라 다르며, 특정 등번호를 선택하는 것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