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던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시장 조사 기관인 피시&게임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82%가 수질 오염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다른 이슈보다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수질 오염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낙농업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낙농업에서 사용되는 질산비료와 가축의 배설물이 강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심각한 오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지 캔터베리 지역에서는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젖소 수가 두 배로 늘어나면서 수질이 악화되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2040년까지 강의 90%를 수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환경부는 젖소 수 감축 등을 통해 낙농업을 제한하고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질 오염은 이미 뉴질랜드인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에는 북섬 해블록노스 지역에서 위장염이 유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는 양 배설물이 상수도에 침투하여 발생한 사태였습니다.
뉴질랜드의 수질 오염 문제는 국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들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361)